스스로의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그저 그런 것들을 아래 글과 같이 재미있게 느끼고 이성적으로 분석한 후 글의 재미를 위해 감성을 살짝 녹이는 행위는 스스로의 정서적 발전을 회피하는 행동이다. 내가 회피한 행동의 결과물만으로도 누군가는 재미를 볼 수 있다고 자위함.
AM 07:51
단순한 흥미로, 프로그래머의 10가지 타입의 사람들에 대한 심리나 성격 분석을 해보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 책 한 권을 써도 될 만큼 쌓인 TODO 의 압박을 버리고 나는 흥미있는 일에 당장 몰입할 수 있을 것인가? 두둥. 일요일까지 블로그에 글 안올라오면 gg
AM 07:45
여행지에서 와이프 잘 때 읽은 책 '아직도 가야 할 길', 챕터 2에서 사랑을 다뤄서 그런지 더욱 집중해서 잘 읽을 수 있었다. 주옥같은 내용이 아주 많음. 연애한지 1년이 넘었다면 꼭 한 읽어봐야할 책이라 감히 말함. 참고로 저희는 만난지 100일이 안됐.. —;
AM 03:55
그 사람 없이는 못 살겠다고 방금 말하지 않았어요? 당신이 말하는 것은 기생충의 생활이지 사랑이 아니에요. 당신의 생존을 위해 다른 사람을 필요로 한다면 그 사람에게 의존하여 기생하는 식객입니다. 거기에는 선택도 자유도 없습니다. [아직도 가야 할 길 p143]
AM 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