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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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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July 26, 2008 다음날
26
Jul 2008
정신줄 놓은 현실감각을 되찾게 해준 . PM 11:32
사방이 물난리로 허덕이는 와중에 따사로운 햇살 따라 섬구경을 다녔다. 가는 곳곳 장마도 운 좋게 피해갔다. 날로 조도를 높이며 잠을 쫓던 진상들도 섬바다에 닿자 숨을 죽였다. 하루 두 번 지평선으로 뜨고지는 배에 올라 물안개에 몸을 묻던 기억, 그만으로도 나는 좋았다. PM 09:53
6일 만에, 다시 서울. PM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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