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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August 21, 2008 다음날
21
Aug 2008
열흘 전 수화기를 타고 넘어오던 고모의 말들. 그 목소리가 참 굳세었다. 한 주 넘기기가 힘들거란 비보를 들었던 게 2월인데, 벌써 반 년의 시간을 더 지나왔다. 괜찮다고. 때 되면 오는 일 걱정하기에 사람 사는 일은 참 아득하다고. 그러니 그냥, 견디면 된다고. AM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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