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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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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008
연말연시 실감이 안나는 이유. 예전엔 의식하진 않아도 순간순간 구체적으로 와닿는 꿈과 목표가 있었고 연말연시엔 자연히 그걸 돌아보게 되었다. 2007년은 처음으로 구체적이거나 와닿는 꿈과 목표가 없었던 것 같다. 나이 든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이제는 알 것 같다. PM 11:38
그래, 두려움 없다. 내 목숨, 내 삶이 내 담보다. 2008년 아니라 2018년도 덤벼라. 난 끄떡없다. PM 11:15
TV에 모스크바 롯데 백화점이 나온다. 고개숙여 인사하는 것은 노예의 일이라 생각하는 것이 현지 정서라며 공격적 마케팅을 자랑스러운 듯 소개하지만, 사실 저들의 정서가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물건 보다 자존심과 감정을 팔아야 하는 경제는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PM 06:00
부산은 뭐든 에누리에 덤에 인심 팍팍 쓰는게 장사의 기본이라면서요. 정량, 정가, 칼같은 추가요금 고집하는 서울 사람들 가게는 문 여는 족족이 망하고, 돈 궁하면 택시도 깎아 탈 수 있대요. 가 본 지 정말 오래됐는데, 올해는 꼭 가 보고 싶어요. PM 05:41
빈스서울에서 가게 운영에 대한 쥔장님의 철학을 전해 들었다. <카모메식당>에서 사치에가 미도리에게 하던 얘기와 지퍼톱니 물리듯 꼭 맞물렸다. 드립 커피로 이윤 남기고, 가게를 키우는 것 보다 중요한 것… 헬싱키에 카모메식당이 있다면, 서울엔 빈스서울이 있다. AM 02:46
2008년 새해를 미투와 함께. 이 정도면 나도 미투오덕. AM 12:49
2007best
2007년 빨간도롱뇽님이 선택한 BEST 10 입니다. AM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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