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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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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잠든 Tag. PM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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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 창가 자리 찬바람. PM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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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 첫 방문. 아담하고 좋구나. PM 07:36
일요일(3일) 늦은 4시 압구정 스폰지로 <다즐링 주식회사> 보러 갈 계획입니다. 영화 끝나고 함께 하실 분 계신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PM 05:13
인수위가 발음과 표기의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오렌지'인지 '오뤤지'인지 '프렌들리'인지 '후렌들리'인지 따지기 전에 먼저 “쉬어”의 한 음절 발음을 표기할 복모음과 “사귀어”나 “바뀌어”를 두 음절로 발음하는 할 때 쓸 복모음에 대한 대책부터 시급히 세워야 한다. PM 03:26
사람들은 무려 연애경험이 없던 내게 연애상담을 받곤 했다. 놀라운 건 모두 만족한다는 점. 예전엔 이것도 소질인가 싶었지만, 이제 보니 그저 얘기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했던 것 같다. 난 들어주기만 하면 된다. 답은 스스로 찾는다. 영혼을 쓰다듬는 일은 어렵지 않다. PM 03:14
고교 내신도, 대학 성적도 정말 쓸 데 없는 것 같다. 저조한 성적에도 지장없이 잘 살고 있는 걸 보면. 다시 돌아간다면 좀 더 잘 개기고, 좀 더 많이 돌아다니고, 좀 더 거침없이 즐거울텐데, 사실 많이 즐거웠으니 만족한다. 한 걸음 물러서면 세상이 참 넓고 편하다. PM 02:11
2월의 첫 날이지만 한 주의 끝, 게다가 다음 주는 출근일이 이틀 뿐이라 한없이 느슨해지는 금요일 오후. 나른하고 느슨한 2월이 왔구나. PM 01:44
기술은 완전히 가치중립적이어서, 어떠한 기술 발달도 탄성과 환호로만 일관할 순 없다. 디지털카메라의 얼굴인식기능이 즐거운 순간을 더 잘 남겨주기도 하지만, 전선의 무인초소에서 자동조준의 정확성을 높여줄 수도 있다. 끔찍한 상상이지만, 그럴 리 없다고 장담할 수 있는가. AM 11:26
자꾸 신경쓰이네. 뭐가 이렇게 비싸. 뜨개질 배워서 만들어볼까. AM 10:57
“돈 필요없는 ‘공동체 세상’ 위해 걸어서 인도까지”, 한겨레, 2008.1.31.; 마크가 브리스톨에서 출발하고, 난 여기서 출발해서 포르반다르에서 만나는 것도 참 뜻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최초의 난코스는 중국으로 건너가는 배편. AM 12:45
Manha de Carnaval - Astrud Gilberto AM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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