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데이는 이제 때론 역함이 올라올 정도의 공간이 되어버렸다. 정리 차원에서 400명에 육박하던 미친 중 상대에게도 나에게도 의미 없어보이는 미친을 소심하게 정리했더니 256명이 남았다. 가끔 들어와 몇몇 미친에게 댓글은 남기겠지만, 포스팅은 없을 것이다. 안타깝다.
PM 01:15
군대는 살인기술을 가르치는 곳이다. 훈련 받는 내내 배운 건 그 것 뿐이고, 그나마 사람 살리는 기술도 더 많은 적군을 죽이기 위해 아군을 살리는 기술이었을 뿐이다. 처음 총검술 배울 때의 놀라움만 기억하더라도 이 따위 전쟁 꼭두각시는 안됐을 거다. 뻔뻔하기 그지없다.
AM 05:19
누군가는 너무나 어렵거나 대단한 일을 생각보다 쉽게 해 내고, 누군가는 너무나 간단한 일을 너무 어려워 하거나 좀처럼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 기준은 '시선을 가진 자'의 능력. 정말 능력의 차이인지, 단지 바라보는 기준의 차이인지는 쉽게 구분하기 어렵다.
PM 11:12
근래의 일이라곤 구로사와 아키라 탄생 100주년 특별전과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의 건담 시리즈 밖에 생각 나지 않는다. 상영관에 들어가고 일본어 대사가 나오고 무대에서 일본인이 이야기하는 날들의 연속이라 내가 지금 어느 나라에 살고 있는 건 지 살짝 헛갈릴 지경.
AM 12:43
서울 초등학교 2011년부터 전면 무상급식, 한겨레, 2010.6.30.; 서울시내 모든 초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옛 기성회비) 폐지.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학습준비물 지원. 내년부터. -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 취임준비위원회
PM 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