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me2day

검색 ^_^
전날 July 18, 2007 다음날
18
Jul 2007
3. 사랑노래는 아닌, 어떤 오래된 노래를 흥얼거리며 금연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우리'는, 서로 매우 점잖게, 무딘 척 하고 있지만, 남자답다는 말이나 여자답다는 말 한마디에 서서히 민감해 하고, 담배를 사기 귀찮다는 이유로 금연을 했다고 자위하는 것이다. PM 11:09
2. 감정적으로 무뎌졌다는 건 결코 모든 것에 태연할 수 있을 만큼 의연해졌다는 뜻은 아니다.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를 잠시 주저하거나 거부했다는 뜻일 것이다. 조금은 스스로 무딘 사람이라고 자평하는 사람들 중엔 작은 생채기 하나로도 눈물을 흘릴 사람이 더 많다. PM 11:01
1. 내 애창곡 중엔 이별에 관한, 주로 남자들이 부르는 노래가 많다고 한다. 여성스럽지 않다는 것, 또는 남성스럽다는 단어의 뜻이 뭘까. 애창곡으로 구분이 되는 거라면, 난 사실 이별이나 사랑에 관한 노래 보다는 동요를 훨씬 더 자주 부른다. PM 10:55
햇빛 한줌이, 장마비에 젖은 열매, 잎사귀, 꽃, 땅과 작은 웅덩이까지 파고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만에 맑고, 따뜻한 날입니다. 조금은 냉기가 돌던, 지붕 아래 그늘에 서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니, 덥다고 하기엔 오늘은 따뜻함이 감사한 날이군요. AM 10:45

Follow RSS Shain is sharing 519 stories with 119 people since June 21,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