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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November 21, 2008 다음날
21
Nov 2008
라면 끓일 때 사골국물을 넣어본 적 있다. 진한 국물을 한 국자 정도 넣고 물을 채우고 콩나물과 함께 끓인 라면은 웬만한 요리 보다 훌륭한 맛이 났다. 잔치국수, 전골, 부대찌개라던지 탕 종류의 비결은 역시 육수라고 하던데 확실히 국물 요리에선 육수가 빠져서는 안된다. AM 11:41
같은 일로 시간을 보내면 약간은 심심할 법도 한데 지치지도 않고 아침부터 오후까지 노닥거리는 나. 그동안 너무 바빴기 때문이라고 건성건성 위로를 해주지만 나사 하나 풀렸다는 거 아주 잘 알고 있지. 이번엔 조금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상상 속에서 시간이 가기도 해. AM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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