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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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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December 11, 2008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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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008
오래 살아봐도 대전엔 특별히 놀러갈 곳이 없다. 식사하러 외식하러 색다른 곳을 찾을 때도 조금 멀리 나가야한다. 반면 일상생활을 즐기면서 평화롭게 살기엔 무척 무난한 도시. 이곳의 작은 소란함 마저도 싫다며 자주 떠나 있긴 하지만 다른 어떤 도시보다 그리워지곤 한다지. PM 02:17
한동안 본의 아닌 은둔을 하고 있다 보니 스케줄도 많이 밀리고 인사할 곳도 많이 밀리고. 늘어지게 한가하면 여가 생활이 더 충실해지는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보는 것도 즐기는 것도 줄어들지 뭐야. 추천받아 사모은 책이나 영화, 드라마들이 줄을 지어 나를 기다리고 있다. PM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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