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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09
문자 도착했다는 진동에 두근거리며 핸드폰을 열었더니, '카드 결제, 카드 연체 때문에 머리 아프시죠, 저희가 결제 해드립니다. 전화주세요.[010-3906-xxxx]' PM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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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제 알았어요.' '뭘요?' '자신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행복이 있다는 걸요. 그리고 하나 더 알게 된게 있어요. 당신과 함께 있는게 가장 행복해요.' '어째서 저 같은 사람을…' AM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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