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엘 갔더니 무우 한개 천원- 너무 커서 시장 가방에 안들어가고 들고 오는 것도 팔이 아파 두 손으로 안고 왔다. 사람들이-와아 - 저기 무우좀 봐 - 와 - 이럼서 막 길을 비켜줬다. 쫌 부끄러웠지만 (낚시가서 월척이라도 낚아오는 것처럼) 자랑스런 기분은 뭐지?
PM 09:19
해열제나 찬물로 열을 몰아내지 말고 - 충분히 열을 내게 해주는것이 오히려 더 좋단다. 열감기에 좋은 파뿌리탕을 만들었다. 다행히 화분에 키우던 파가 있고 냉동실의 생강 마늘 , 대추를 넣고 무우도 넣어봤다. 계피가루도… 30분정도 끓인뒤 물을 걸러낸 뒤의 모습
PM 02:56
놀라서 차가운 샤워까지 시켰는데 - 그후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열감기에 안좋은 음식 - 육류, 치즈, 밀가루 음식 - 열 때문에 내장기관이 약해져있어서 소화하기 힘든 이런 음식들- 게다가 열감기가 심할때 찬물에 샤워하는것도 안좋단다. 내가 도대체 뭘 한거야?
PM 02:52
열감기가 심한 친구를 간호해주고 있다. 검사결과 신플은 아니라는데 평균 체온이 38도- 어제는 37도까지 온도가 내려가길래- 몸보신 해준다며 돼지고기랑 오징어가 들어간 콩불을 만들어주고 저녁땐 핫한 치즈 떡뽁이까지 만들어 먹였는데 - 한밤에 갑자기 39도-
PM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