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짐의 연속
오늘도 역시 종점까지 갔다왔다. 얼마나 많이 갔으면 기사 아저씨가 내 얼굴 알아보고 “또 왔네!!” 이러신다. 오후 11시 23분
안녕. 오전 12시 54분
간다. 오전 1시 50분
걱정이 태산. 오후 11시 20분
크리스마스에 눈 왔음 좋겠다. 오전 1시 8분
더운 것보다는 추운 게 낫다. 오후 10시 27분
날마나 안드로메다행. 오후 10시 44분
좌절과 자책의 밤을 힘겹게 보냈는데 곧 다시 올 것 같다. 오후 6시 0분
눈온다. 오전 10시 59분
얼른 눈 오면 좋겠다. 오후 11시 15분
11월의 마지막 날. 오후 10시 4분
별자리 운세는 믿지 말자. 오후 7시 1분
영화관에서는 핸드폰을 끄고, 옆사람과 속닥거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후 11시 55분
집이 최고다. 오전 12시 34분
보고싶은 사람도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은데. 오후 11시 50분
태어나서 두번째로 맞이하는 휴교. 오전 1시 47분
같이 영화 보러 갈 사람 구함. 오후 7시 15분
TV, 컴퓨터 없이 보낸 일주일동안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났다. 오후 9시 45분
난 아줌마들에게 좀 잘 먹히는 스타일인듯. 오전 12시 26분
시간이 꽤 지났고, 더 이상의 미련도 아쉬움도 사라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한 구석엔 허전함이 남아있다. 오전 2시 5분
센님은 2007년 10월 7일부터 62명과 317개의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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