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때 말하는 것처럼 노래했다고 밝혔듯, '장기하와 얼굴들' 노래들은 금방 귀에 쏙 박혔다(혹은 뒤통수를 팍 쳤다). 그래서 '싸구려 커피' 등 몇 곡은 아쉽게도 금방 질렸는데 이 노래는 예외적으로 여운이 길다. 장기하와 얼굴들 - 정말 없었는지 (live)
크리스마스의 끝을 다독이는 노래. Coldplay - 2000 miles (The Pretenders cover) 늦게나마 눈이 와서 더욱 어울리네.
Movie Posters of the Decade by Adrian Curry. 매기 청(장만옥)의 Clean의 모르던 포스터도 있고, 후보작 중엔 친절한 금자씨도 있네. 포스터만 봐도 즐겁다.
Kings of Convenience - Live & interview 이들의 노래를 연이어 듣기 좋은 밤. 두 멤버는 10살 때 지리과목 콘테스트 결승전에서 처음 만났다 한다. 그리고 노르웨이의 대학등록금 무료정책과 무이자 학생대출 덕에 음악을 만들 수 있었다고.
지누의 '엉뚱한 상상'을 듣고 있으면 왠지 90년대 후반 가요톱텐의 정서가 물씬♬. 신화 출신 앤디가 리메이크한 버전에서는 그런 냄새가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