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무겁지 않으면서, 너무 빨리 읽어버리지 않을 책으로 골랐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출장에 가져올 책은 아니었다 -_-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뻔한 얘기이고 고리타분하기까지 하더라. 예전의 지적 즐거움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었음. 독서 me2book 올해는 쓸데없는 책에 버리는 시간을 줄여야 할텐데..
이제 시차 적응은 대충 한 듯. 12시만 되면 정신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 같다. 새벽에 깨어보니 이불도 안덮고 쓰러져 있었..
그러고보니 위치 표시 기능이 있구나 -ㅇ- me2map
방 인테리어는 별로지만 혼자 쓰고 전망도 좋고 괜찮은데… 방음이 안된다 -_-; 자려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티비소리.. me2photo
산티아고를 거쳐 아까 푼타 아레나스 도착. 세어보니 비행기만 29시간 30분 탔다. 지쳤다. 시차도 엉망이고 입맛도 없는 상태
에어프랑스 협찬으로 파리 - 산티아고 구간에서 봄. 역시 더빙..ㅠ 슬럼독 밀리어네어 me2movie
비행기 안에서 무려 더빙판으로 봄. 궁금해서 봤지만 내 귀를 버린 느낌 ㅠㅠ 장화신은 고양이 me2movie
탑승 5분전 다녀올게요 me2mobile
짐 싸기 정말 싫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겨우 다 쌌다. 이렇게 긴 출장은 처음이야 - -; 자야되는데 짐싸는데 졸려서 카페인 흡입했더니 이제 잠이 안옴
… 어디 가긴.. 호텔방에서 일한다고 방도 1인실로 바꾸셨다고 함; 나도 일이나 해야지 -ㅇ-
지저분한 책상에 대한 핑계가 될 수 있는 기사 꼭 책상이 지저분해서 올리는 건 아닙니다
일정이 좀 많이 밀려서 대기하면서 3박이나 하게 됐다. 귀차니즘의 화신인 중간보스님을 꼬셔서 파이네 국립공원이나 가봐야겠다. Torres del Paine
미루다 병원옴; 별일없대서 다행.. 근데 책상다리 하지 말라는데 연휴 동안 많이 했네 —; me2mobile
잠도 안 오는데 밖에 차 기어가는 거 보니 심란하다 -.- 휴가내고 싶지만 출장준비하려니 바쁠 뿐이고 ㅠㅠㅠ me2mobile
우여곡절 끝에 구하려던 것을 구하긴 했다. 근데 배송오기 전에 난 출장가서 한 한 달 뒤에나 볼 수 있겠네;
가기 전에 꼭 읽어야 할 것만 같아서 읽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일단 위험에 처하면 상황은 비슷하겠지. 인듀어런스 me2book 정말이지 위대한 얘기다
책 출판이나 판매에 트렌드가 있긴 하지만 요즘은 인문학을 공부해야 한다는 -실제로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모를- 강박관념을 심어주고자 노력하는 티가 너무 난다. 다들 열심히 사서 읽고 공부하고 생각하고 있나 몰라.. 무식한 이공계도 강박관념에 마음이 무거움
새벽에 일어나서 beading 하려 했으나 못 일어나서 실패 ;ㅁ;
그래서.. 붙은 혹이 이것. 나무바다 건너기 me2book
결말은 대충 짐작했는데.. 스릴러 미스터리물 주제에 서정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게 묘해서 시리즈 중 세번째 권도 주문했다. 원래 읽고 처분하려고 했는데 (…) 다행스럽게도(?) 두번째 권은 번역이 되지 않았다. 벌집에 키스하기 me2book 혹 떼려다 혹 붙인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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