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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008
드래곤라자 10주년 기념 재출간아~ 지름신이 강림하시는 도다~ PM 11:21
올해 최고의 영화 맨데이트 그나저나 혹시 이웃 분들 중에 보신 분은 안계시겠죠? PM 07:47
그러고 보니… 웹초보님 블로그가 상반된 경우가 되겠네~ 처음 블로그에 찾아갔을 때, 무슨 초보 블로그 컨텐츠가 이렇게 파워풀하냐고 의아해 했었다. 그런데 몇번 둘러보고 다른 사이트에서 참조된 링크를 확인하고 진정한 본좌급 블로거라는 것을 확인했다. PM 07:04
실력있는 분들이 올리는 글을 읽는 것이야말로 좋은 공부이기는 하지만, 늘 자기 소개 앞에 수식어를 붙이시는 분들 보면 슬며시 짜증이 나려고 한다. 원래 존칭은 남이 불러줄 때 의미가 있는 거 아닌가… 배우 안성기 씨가 스스로 '국민배우 안성기'입니다. 이러면? PM 07:01
인터넷이 장벽도 없고, 시간과 공간의 거리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저 사람들을 모아놓는다고 해서 저절로 문화가 자라나는게 아니란 말이지. 소위 소셜 커뮤니티라는게 얼마나 거품이 많은 건데… PM 05:53
같이 일하고 있는 디자이너 양반이 너무 꼼꼼해서 체크박스 뿐만 아니라, 스크롤바, 입력 박스의 색상과 두께까지 지정해주었다. 그런데 그건 윈도우 기본 컨트롤에서 제어가 불가능하다고~ 돌아오는 답변은 “그럼 다른 팀들은 어떻게 개발하는 거죠?” PM 04:25
정말 쉬어가는 포스트 학주님 상황에 무척 공감. 음… 작년에 프로젝트 할 때, 한달동안 하루 2~3시간 자고 일해봤다는… 내가 무슨 공수부대 천일 행군에 파견나온 개발자도 아니었는데, 인간답게 살기가 왜 이리 힘겨운 것일까? PM 03:58
다수파가 성공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사례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다수파가 결성될지라도 목표를 완수하면 금새 이해관계에서 따라서 소수파로 흩어지기 때문이다. 중국 공산당은 왕조의 현대적 형태이며, 러시아는 볼셰비키, 일본은 자민당, 미국은 네오콘인 것처럼… PM 03:51
아키텍트 분들이 모인다는 무슨 협회가 결성되고 세미나를 하고 어쩌고 한다는데.. 이건 또 무슨 옥상옥(屋上屋)인가… 출세하고 돈 벌려면 감투를 써야하고 높은 곳에 올라야 한다는건 은사님께 귀 따갑도록 들은 말이지만… 유전자 탓인지 도무지 가까이 하기 싫다.. PM 03:35
간혹 엔지니어들의 강한 자존심을 자극해서 부려먹으려는 악성 종양스런 인간들이 있다. 그렇다고 덥석 미끼를 물지 말지니 사냥감을 물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그대가 낚이는 상황이 되고 만다. 자존심 따위는 집에 두고 출근하는게 좋다. PM 02:16
엔지니어는 무릇 열심히 이론을 학습해야 한다. 첫째, 말도 안되는 요구와 억지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악의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서, 두번째 삽질을 당연하게 여기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제정신 차리게끔 하기 위해서… PM 02:11
오늘도 다짐한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없는 도덕 선생 같은 글들은 블로그에 쓰지를 말자~ 어차피 그런 좋은 글은 나보다 대단한 분들이 열심히 써 올리고 있다. PM 02:06
다양한 개발 언어를 쓸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기도 하지만, 엄청난 재앙이 되기도 한다. C#에서는 비교 연산자로 문자열 비교가 가능한데, 자바에서는 안된다. 이클립스에서는 편하게 코딩하는데, Visual Studio는 리팩토링 기능부터 짜증난다. 너무 배가 부른건가? PM 01:50
기획자나 디자이너들은 개발자들의 작업 속도가 느린 것을 잘 이해 못한다. 그런데 Visual Studio를 쓰다 문득 결론에 도달했다. 당신들이 쓰는 도구는 참 편리한데, 그걸 개발하는데 사용하는 우리 도구는 엄청나게 불편하거든요~ 마치 레이서와 메카닉의 관계 같군. PM 01:47
어제에 이어 모 개발자 분과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나라 엔지니어의 비통한 현실에 대해서 부둥켜 안고 공감하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결론은 뭐…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체 게바라 AM 11:48
한국어 위키백과, 왜 참여가 적은가? 덧글들을 읽다 보니 어느 신문에서 읽은 내용이 떠오른다. '권위'라는 것은 아래에서 위로 쌓여가는 것이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 아니다. 위키도 한국에 입양되니까 조중동이 되어버린거냐? AM 11:07
한국 위키 컨퍼런스 참가 신청 했더니, 실시간 중계나 보라는 메일이 왔었다. 처음부터 그럴거면 신청을 받지도 마시던가요~ 후폭풍에 대한 고려 없이 안일하지 않나 싶기는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후기 아닌 후기가 올라오네… AM 11:01
웹 기획자 되기 이런 글이야 말로 진정한 통찰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두 조각 집어다가 부풀려서 대단하게 말하는 것보다 전체를 아우르면서 놓치는 것이 없지 않은가? AM 10:56
미스터 조엘이 왔다 갔다. 그것도 바로 집앞이었다. 귀찮아서 안 갔다. 그런데 또 다른 조엘이 온단다… 이번에는 빌리 조엘이다. 못가겠다~ 거길 혼자 갈 수는 없잖아~ 그냥 렘브란트 전시회나 가던가… AM 10:40
이 글 끄응… 30살에 논산훈련소 끌려가서 훈련받고 32살에 병역이 해제되서 그전 까지는 노예 생활을 했거든요. 마흔살에 예비군 마쳐요. 종말론에 미친 적은 있지만 수도승은 아니구요. AM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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