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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oo
치과 진료대에 놓여지고 마취를 당하고 나면 내 몸에 대해 내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은 극도로 적어진다. 나는 나른한 마취까지도 넘어서는 지독한 아픔에 대해서만 이따금 반응할 수 있을 뿐, 그 외에는 식은땀을 흘리며, 입을 더 벌리고, 벌벌 떠며 두려워 할 뿐이다.
2008년 6월 9일, 월요일 오후 1시 1분 (Seoul)
by 핑소년
2MB 을 뽑고난 얼마동안의 기분이 이와 비슷하지 않았나 싶다 나는 왜 동네치과 선생님보다 의지할 수 없는 대통령과 살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