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http://me2day.net/ 암호 로그인 유지 미투 가입하고 새로운 친구를!
제타. 날카롭게 생겼는데, 말투는 동글동글하고, 말주변 좋고, 붙임성 좋은.
도착.
워싱턴을 가는 버스. 버스 좌석에는 모두 어댑터가 장착되어 있고, 무선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속도도 꽤 괜찮다.
오늘은 사당이 아닌 강남행 퇴근버스~ (애증의 관계 교보에 들려야 하기에…)
요즘 이래저래 안좋은 일 덕에 기분도 안좋은데 친구놈의 어처구니 없는 질문 덕에 인내심의 한계를 제대로 느꼈다. 거의 나올 뻔 한 욕을 삼키고선 메신저를 꺼버렸다.
버스 안에서 묘기부리기. 서서 자기. 나보다 잘 하는 사람 있음 나와보라그래~.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ㅋㅋㅋ
처음가는 길은 무조건 GPS만 믿고 가는거심
연막같은 도심의 밤공기에 산란하는 불빛은 요란한 무대의 소음을 삼킨 채 크고 조용한 몸짓으로 공허를 노래한다. 흔들리는 버스 안 부서지는 슬픔이 명치께서 소쿠라지며 가슴을 쓴다. 바닥 깊은 컵에 담긴 마냥 넘치지 않아 다행이다.
김해타니아 집 도착~~~ 친구가 빠져나간 빈자리가 텅텅텅 허전하고 외로워 ㅠㅠ
보람상조 차랑이 갑자기 내가 타고 있는 버스 노선으로 끼어들었고 버스기사는 깜짝 놀라 피하고는 그 차를 째려본다. 저 차… 우리를 보람상조 고객으로 모시려는 몸영업 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