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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꼬이고, 흔들지도 않는 콜라가 터지고, 짜증나는 인물들이랑 계속 얽히고, 온갖 일들이 계속 꼬여가는 하루. 남은 6시간 반 동안 또 무슨일이 꼬일지 몰라 조마조마하다. 나 자꾸 오늘 왜 이렇게 꼬여?
아침에 일어나서 목이 컬컬하니 그 생각이 나네.
'SINDY의 혼자보기 아까운 하루'…………혼자보기 아까운 오빠.. ㅜㅜ 그치만 남보여주긴 또 실타.
영화 보러 가고 싶은데 내심 그돈아껴서 연극이나 뮤지컬 보고싶은 생각도 있다.
담주 부터 휴가!
이거 배가 너무 고픈데?
교육은 역시 졸려
할일이 쌓여있는데, 기한은 내일까지인데 애써 외면하고 놀고있는 내자신
필요할떄만 나타나서 필요한것만 쏙 뺴가는 인간
회사에 열쇠지갑 놓고 간게 벌써 3번째..이쯤되면 막장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