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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서 책을 읽는데, 어떻게 된게 읽으면 읽을수록 더 잠이 안오는걸까. 흑흑
소..솔직히 오늘 별로 일을 하기가 싫습니다-_-;;;;;;
간만에 탁구를 쳐서 그런지 공도 막 잘 안보이고 거리재기도 못하겠고 암턴 엉망진창이었다. ㅠㅠ
자다 깼는데… 잠은 다시 안오고, 눈은 침침하고, 날씨는 여전히 덥고, 신경쓰이는 여드름 손댔다가 상처만 남고, 기분은 꽁기꽁기한게 전체적으로 참 불쾌하다. 뇌 속을 한번 뭘로 헤집고 싶어…
뭔가 하려고 했는데 살짝 졸다가 인터넷 하다가 뭐 걍 있따가 얼렁뚱땅 하다가 보니까 어느새 저녁먹을 시간이ㅡㅡ
오늘 뭐 이러냐….. ;;;;
와….일정 자꾸 꼬여서 미치겠네.
오늘 질러넷 네트워크 문제로 힘들게 녹음한 노래들이 모두 엉망이 되어버렸다..ㅠ 이걸 대체 어떻게 보상해 줄 수 있으려나..
분노와 자책으로 얼룩진 주말과 한 주의 시작.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이야기하기가 부끄럽다.
폭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