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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할 곳 없는 정류장에서 어떤 여인이 비를 맞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음.. 내가 기다리는 버스가 먼저와서,, 측은한 마음에 최대한 상냥하게 “저 버스 왔네요, 이 우산 쓰세요,”라고 건내 주는데, 거절해서 초 민망했던 적이 있음. 그래도 억지로 손에 쥐어주고 탔음.
2008년 8월 29일, 금요일 오전 12시 7분 (Seoul)
by 맘은소년
마치 이 남자가 나한테 작업거나 하는 느낌의 눈빛... 아,, 그 민망함 이란,,, 그래도 버스타면서 보니깐 잘 쓰고 있어서 뿌듯 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