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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별 일이 다 있다. 어제는 무려 친구의 이삿짐을 날라주고 왔다! -_- 끽해야 옷가방 몇 개겠거니 했건만, 3층에서부터 가구를 날랐다 ㅡㅜ 마사지 쿠폰이라도 얻어내야지 별렀는데 끝내주는 브런치를 얻어먹고 기분이 쑥 풀렸다. 그 돈이면 이삿짐센터를 부르겠구만;
기나 미투 보니까 그 곳은 일요일 오후란다.. 여기도 일요일 오후였으면 좋겠다.. (그래야 진도 더 나가지)
오늘이 왜 월요일이지?
머릿속엔 온통. 으윽 날좀 그만 괴롭혀. ㅋㅋ 배도 고프고, 이래저래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구나.
프로그램 하나 설치하기 위해 포맷까지 했다. 아으…
내일 회사 팀 발표 준비중. -_-;
빨래를 하는 도중, 고구마를 삶는 도중, 유러피안재즈트리오의 나잇트레인앨범을 듣는 도중, 가만히 앉아 있는 도중 난 더욱더 성숙해야 겠다는 생각을 그리고 세상을 환하게, 그리고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복잡할수록 단순하게 사는거지.
Setting의 어려움..
오늘은 대청소날. 맨날 이지형 음반만 듣다가 오늘은 우아하게 신영옥의 my romance음반 플레이. 할게 너무나 많네. 쌓인 빨래. 방도 닦고 숙제도 많고. 으아으아. 일요일 오후가 금새 지나가겠어.
외출하기 좋은 날씨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