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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밖에서 하는 공부가 집중이 잘됨. 오늘 공부 끝.
정.말. 바.쁘.다.
기운빠져. 그냥 언제나 제자리. 시지프스도 아니고 뭥미
날씨, 먹는것, 환율, 만남, 이별, 아파
하루종일 긴장하면서 보냈더니 오늘이 꼭 수요일이나 목요일은 된 것 같다.
쌈싸페에서 누군가 팔꿈치로 정수리를 완전 정통으로 내려치는 바람에 아직까지 머리가 얼얼 나중엔 얼굴을 가드하고, 더 나중엔 멀찌감치 떨어져서 놀았다. 무서운그들…돌아오는길에는 택시피랍사건이…
잠의 요정이 찾아왔구나.
헉…. 바쁘당….ㅠ..ㅠ
수영을 하고 왔지만 역시 우울하도다. 나이는 왜 묻니. “동안이시네요” 소리는 듣기 좋다만 “엄~청~!! 동안이시네요”는 좀 -_- 내가 들어 본 과장된 칭찬(?) 중 최고 싫은 것은 “엄청 동안이시네요” 라는 걸 깨달은 저녁.
뭘 하기도 귀찮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