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즐거웠다. 하자 8년 돌아보는 영상 끝에 히옥스가 읽은 문구가 특히 좋았다. 그에 비해 초대손님들과 가수들이 유달리 성공, 전진, 발전같은 단어들을 많이 써서 놀라기도 했다. 2007년에 하자는 정말 많은 일을 했고 많이 변했더라. 2부 공연은 무척 인상적이었다.
07/12/19 09:53am
마크 제이콥스 다큐. 재밌었는데 마크 주변 예술가들의 '마크는 어떤 사람이구요, 최고에요.' 하는 인터뷰는 다 빼버리는 게 좋았을 것 같다. 그런 말들은 아무 것도 담아내지 못한다. 누군가의 인터뷰 기사 앞에 붙은 기자의 설명과 감상이 대부분 사족이듯이.
07/11/19 23:12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