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사실 촬영(?)이 있어요. 포토그래퍼 친구 집 근처에 숲도 있고 바다도 있는데 그 안에 제가 들어가면 재미있는 작업이 되지 않을까 싶어 단박에 의기투합! 제일 좋아하는 원피스를 입고 갈까 합니다. 부디 내일 날씨가 좋길, 호흡이 잘 맞길, 집중할 수 있길
11/06/17 03:48am
공연을 한 날은 100% 일찍 못 자는데 아마 감정을 공공장소에 꺼내서가 아닐까 추측한다. 아까 한 것도 설마 공연이라고 오늘 못 잘 기세? ㅎㅎ '내 유스호스텔 경험 상 가장 멋진 엔터테인먼트였어 고마워' 라고 한 할아버지가 말해주셨는데 저야말로 고맙습니다. 반사.
11/06/16 06:02am
독일에서 온 귀여운 아가씨(미스 하이델베르그)가 내 기타에 관심을 보여서 시작된 즉흥노래가 결국 로비에서의 작은 콘서트가 되었다. 1집, 2집 팝 등등 골고루 부르다 트래디셔널 송을 불러달라하여 어쩔수없이 자신없게 시작한 아리랑, 관객들도 놀랐고 나도 놀랐다.
11/06/16 04:16am
무작정 지지하고 신뢰한다고해서 해결될 상황은 넘어선 것 같습니다.. 환부가 생각보다 깊고 넓으네요.. 모두의 선의나 희망을 더는 배반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보다 깊이 위기의식을 공유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작금의 상황이 너무 안타깝네요..
11/06/02 14:24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