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길래 빌려서 머리맡에 두고 잠들기 전 짬짬이 읽고 있다. 숱한 오탈자들이 거슬리고, 대체로 덜 알려진 팩트를 평이하게 서술한 것에 그쳐 굳이 한대수가 쓸 필요가 있었나 싶지만, 락의 명반과 관련 영화 소개는 정리해서 나중에 락 감상 가이드로 쓰기 좋을 것 같다.
PM 02:05
읽쓰 듣고 왔다. 조를 짜서 감자도리 만화에서 사회의 문제현상을 발견해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을 도출하는걸 요 며칠새 하는데, 우리는 “소통의 부재”를 밀어붙이고 있다. 촛불집회 얘기가 나왔는데, '요새도 촛불집회 하나요?'가 다른 조원들의 일반적인 반응. 아 그렇군.
AM 11:23
오늘은 새벽 한시에 침대에 누울 계획이었는데, 이게 뭐냐 -_-;; 내일도 병든닭마냥 꾸벅꾸벅 졸겠군. 그나저나, 여기 사흘째인데 하루에 너무 많이 올리고 있는 듯 -_-; 게다가 공대생이 전공 얘기는 없고 정치 얘기 수두룩하고, 수험생이 공부는 안하고 이짓이니 -_-
AM 03:12
106석중 100석이 한나라당 차지라는 서울시 의회 뇌물수수 관련 YTN 동영상에서 당당하고 똑부러지게 발언하는 저 여성의원이 누굴까 궁금해 의원명부를 찾아보니 민주노동당 이수정 의원님이었다. 사실 그럴 것 같아서 찾아본거였다. 100석보다 소중한 1석, 화이팅하십쇼-
AM 12:58
개인적인 차원에서건 사회적인 차원에서건, 나는 너무 성급하게 희망을 가졌다가 좌절했다가를 반복한다. 평소에 객관적인 사태파악이 안 되어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대책회의는 구속,수배,고소고발에 벌금폭탄까지 맞고 있고, 운동은 하강기인 듯 하다. 그러는 나는?
AM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