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가는 길에 롯데마트에 들러서 분갈이용흙 파는게 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못 사고, 어제 갑자기 새우깡이 땡겼던게 생각나 그것만 두 봉지 사왔다. 올초에 과자를 끊기로 한터라 두어달만에 과자를 사보는 것 같다. 분갈이용흙은 내일 꽃집엘 가보든가 해야지.
PM 11:11
개인적으로건 사회적으로건. 당장 내가 원하는 바가 달성되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 그러므로 쉽게 절망하지 말아야한다는 자기독려, 쉬운 절망은 쉬운 사태파악에 기인한다는 것, 어차피 쉬운 일은 아니었으니 가시적 성과가 없더라도 여기까지 온 과정에 의미를 둔다는 것.
PM 02:06
요즘의 나는 세 가지 서로 다른 차원의 문제에 접해있는데, 기묘하게도 그 문제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나 마음가짐, 해결에 대한 전망 등이 추상적인 차원에서는 다르지 않다. 이렇게 보면 일관성은 있구나 싶지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썩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PM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