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서 공부 접고 바로 방으로 왔다. 방에 들어오고 보니, 오늘 돌아다녔던 방이 대체로 지금 이 방 반만 하구나 -_- 방을 옮기면 냉장고, 침대, 가구 등 옵션도 옵션이거니와 방 크기가 확 줄어드네. 내가 짐이 좀 많아야지 이거 원… 결정하기 힘들다.
PM 08:19
저녁도 안 먹고 2시간 동안 하숙집 9곳을 돌아다녔다. 아줌마가 너무 성의 없어서 바꾸려는건데, 방크기와 옵션 및 채광,환기 등의 criteria로 보면 지금 사는 방만한 곳이 없다. 건물이 낡긴 했어도 TV, 인터넷, 침대, 옷장, 미니냉장고가 일단 갖춰져 있으니.
PM 07:51
남은 시험이 있어서 밤을 샐까하고 어제 초저녁에 미리 잠도 자두었는데, 윈디시티 노래 틀어놓고 전혀 엉뚱한 책을 읽거나 웹질을 하거나 하며 어느덧 날이 밝았다. Elnino Prodigo가 특히 좋다. 우리시대도 좋고. 검색하다 아가미라는 앨범을 봤는데 구해봐야겠다.
AM 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