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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10
23_ “와인 드리려구요” 여신과 드디어 만났다. 쪽지에 빼곡하게 적어둔 '대화거리'가 동날 때쯤, 바람돌이 I군에게 전화가 왔다. “나도 간다” 내 인생에서 결코 마주치고 싶지 않은 경쟁자로 바람돌이가 등장하였다. 술+담배를 못하니, 새우깡이나 한 대 빨아야겠다. PM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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