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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August 17, 2008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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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008
맑스-엥겔스의 공산당 선언 읽는 중. 자본주의에 대한 그들의 예리한 판단과 예측은 어찌 그리도 지금도 유효한건지. 다만 산업화와 과잉생산을 대세로 여기고 생태 공동체를 중시하는 것은 구시대로 돌아가려는 반동이라는 주장은 동의하기 어려움. AM 12:09
오늘 DTS때 간사님 아버지 소천. 여자친구 할아버지 소천. 빈소로 걸어가면서, 얼마전 세상을 떠난 후배 생각도 나고. 많은 사람들은 자신은 무언가 한 구석이라도 특별하게 살기를 원할텐데, 무언가를 추구한다는 그 이전에, 그냥 '산다는 것' 자체는 무슨 의미일까. AM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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