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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007
<베오울프> 감상문, 할 말은 많았는데 제대로 완성하긴 쉽지가 않아 결국 저 꼴. 확실히 닐 게이먼과 로버트 저메키스의 센스는 장난이 아니다. 기술적 측면에서만 보는 건 이 영화의 반을 버리는 것과 같다. 서브텍스트들이 저토록 무궁무진하게 포진해 있는데… PM 10:10
어제와 오늘, 내내 방안에 박혀 잠만 잤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이 적응하는 거라고, 애써 스스로를 위로하는 중. 프리랜서가 좋긴 좋구나. PM 08:31
'용역깡패'보다 '민주노조'를 더 미워하는 한국, 노조의 첫 출발은 결코 진보적이지 않았고, 지금도 언제건 어용노조가 출현할 수 있고, '아아 민주노조 우리의 사랑, 투쟁으로 이룬 사랑'이란 노래가사가 왜 그렇게 가슴벅찬 것인지 기억할 것. 역시 하종강 선생. AM 04:22
곧바로 들리는 싸이렌 소리. AM 03:32
허걱, 갑자기 들리는 저 천둥번개 소리, 정체가 뭐냐. AM 03:29
이번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삼성에게 주는 충고 - 이런 게 진짜 센유머. 5번에서 대략 기절. AM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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