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한 청년에게 여자 두 분이 낙원상가를 묻는 걸 봤다. 모른다는 것 같아 알려주려고 했더니 여자분이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그쪽에게 물어본 거 아니거든요.” 순간 화가 나서 “말씀 너무 심하게 하시네요.”하고 돌아섰는데 그 언니들 '도를 아십니까' 였다.
10/09/06 18:28pm
다이어트따윈 개나줘. 내 취향의 라면끓이기는 적당한 양의 물에 우선 건더기 스프부터 넣어 끓이고 다시마나 콩나물이있으면 넣고 팔팔 끓을때 라면과 스프를 투하! 그리고 최대한 라면 모양이 흐트러지지않게 보글보글 끓인다음. 면발이 살짝 설익은 상태에서 먹는다.
10/09/03 21:06pm
PostSecret — “당신의 비밀은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자신의 비밀을 몰래 던지면 이곳에 이렇게 '전시'가 되는군요. ”당신이 고용하고 있는 사람은 이력서에 있는 그 사람이 아닙니다.“ 아 유머와 공포가 동시에. >.<” (via @sungwookim)
10/06/18 20:59pm
자본주의 시대의 과학자 — “과학의 작업 요건 중 하나가 '반증가능성(refutability)'이다. 도그마에서 출발하더라도 거기에 머물지 않으려 노력하는 활동이다. 반증할 길 없이 한 마디로 조져버리는 행위는 과학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via 프레시안)
10/06/18 20:55pm
신임 영국 재무장관 이름이 조지 오스본인데 이름을 마주칠 때마다 마음속으로(?) 오지 오스본이 생각난다. 기사 읽으면서도 '아니 왜 록커가 국방예산을 삭감하네 마네 얘기하는거지… 역시 록은 사회참여적인 장르구나' 이런 생각이나 하고 앉아있다.
10/06/11 18:14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