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아픈 게 당연해. 작년에 그렇게 몸을 혹사시키고 마음까지 극한으로 밀려갔으니 몸이 강철이 아닌 다음에야 아픈 게 당연하지. 하지만 아직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고 아무 것도 바꾸지 못하고 아무 것도 돕지 못했는데 아프다니 서글프고 속상하네.
22 hours ago
이미 행동으로 시를 살고 있는 그의 글에 대해 평하는 것이 타당할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시보다 산문이 낫다. 신산한 가정사를 거쳐 피눈물 나는 투쟁의 현장에 늘 함께 있으면서도 이념이 아니라 인간을 위해 싸우는 소박하고 따뜻한 인간 송경동의 눈물겨운 꿈.
AM 10:31
트위터리안들과 함께 하는 미학예술 공부모임, 2월에는 계간 실천문학 겨울호의 김종길, 김성일, 이명원, 조약골의 글을 읽고 재잘재잘 토론할 거에요. 열혈 애호가에서 명석한 비평가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분들 같이 공부하시지요. 25일 토요일 3시 카페 슬로비에요~
AM 10:45
예전에 만들었던 유네스코 등록 한국 문화유산 시디롬을 다시 만든다며 검토하는 꿈. 전문가 누군가가 보더니 영상은 좋다고, 그런데 레이아웃이 별로라고 했다. 그리고 누군가가 준 후원금 봉투를 가지고 있는데 주위 사람들이 자꾸 확인해봐야 한다고 해서 다퉜던 꿈.
AM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