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7-290-7663, bandobyul@nate.com, http://blog.naver.com/windntree
사랑하는 최고의 페스티벌, 페스티벌 봄의 할인 티켓 판매가 시작되었다. 30% 얼리버드, 50% 패키지, 30% 그룹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고 서두르시랍.
오랫동안 음악을 해왔음에도 관성에 빠지지 않은 윤영배의 음악적 깊이와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푸른곰팡이 일가가 구축한 서정성의 힘일 것이다. 힘주어 말하지 않아도, 노래로 눈물 흘리지 않아도 안다. 노래가 다 끝난 뒤에도 오래 공명하는 노래, 오래 공명하는 가슴. 좀 웃긴 윤영배 me2music
이제는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 아이돌 그룹의 인기가 많다고 하죠. 그건 한국의 아이돌을 만드는 시스템이 더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겠지요. 이 인기가 언제까지, 어디까지 갈지 지켜보자고요.
일이나 사람 관계에서 크던 작던 내가 잘못한 일이 생기면 맥이 빠지고 속이 상하고 스스로 쫄아든다. 오랫동안 스스로를 하대하던 습성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나는 지금도 종종 내가 답답하고 내가 원망스럽다. me2mobile
겨울 시금치의 단 맛을 아는데 40년이 걸렸다. 이래서 인생은 늘 새롭고 살 만 하다. me2mobile
공연을 끝내고 나면 언제나 즐거움만큼 아쉬움이 남는다. 영상을 이렇게 했더라면, 출연진을 이렇게 했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 하드웨어 쪽에서 눈에 밟혔던 것들도 또렷하게 떠오른다. 내가 맡은 부분도 마찬가지다. 성격 탓이다. 어쩔 수 없다.
아직 정밀 검사를 받지 않았고, 간염이라 해도 당장 죽는 것도 아닌데 마음이 자꾸 황망해진다. 외삼촌과 아버지 모두 간질환으로 돌아가신 탓이기도 하고, 이 병이 평생 낫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왜 삶은 한 번뿐인가. 시작도 끝도 오직 모를 뿐.
<나는 가수다>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시즌 2에서 이런 뮤지션들이 나오면 어떨까? 나의 강추는 이승열, 장사익, 장필순, 정차식, 정훈희, 한영애.
닥치고 정치가 열게 될 새 장이 신나게 성차별을 하면서 불만 있으면 나가라고 내쫓는 그런 세상이라면, 차라리 가루가 되도록 분열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지금은 다른 중요한 일이 있으니 나중에 차차 하겠다는 얘기는 페미니즘이 이미 몇 십 년간 들어온 이야기다.
내 SNS 이웃들 중에는 노무현 빠도, 유시민 빠도, 나꼼수 빠도 없는 걸까. 다들 냉철하게 생각하는 건지, 말하기를 좋아하지 않는 건지. 유명 논객들과 몇몇 좌파 동지들 말고는 논쟁에 끼어드는 사람들도 적고 나와 다른 의견인 사람들도 별로 없네.
하숙방 같은 곳에 있었다. 우리 방에 여러 사람과 함께 있었고 좁은 복도 건너편에도 방이 서너개 있었다. 종종 섹스하는 소리가 났다. 내가 누군가를 때려줬던 것 같다. 다음 꿈에선 무슨 중요한 물건을 찾으러 도시를 날아다녔다. 범죄에 연루되었던 듯.
서로 성관계를 맺은 사람들의 머리 위로 붉은 선이 이어진다는 골 때리는 설정, 웹툰 S 라인은 그 설정만으로도 팽팽하고 흥미진진하다. 발칙한 작품의 탄생을 숨죽여 지켜보는 중. me2mobile
아무리 좋은 걸 준비해주어도 좋은 줄 모르고 관심도 없는 아이들, 자신들이 아는 아주 작은 것에만 반응을 보이는 아이들, 자신의 꿈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줄 모르는 아이들. 아이들과 함께 할 때면 번번히 마음이 힘들다. 내가 서툰 탓이다. me2mobile
생각해보면 아픈 게 당연해. 작년에 그렇게 몸을 혹사시키고 마음까지 극한으로 밀려갔으니 몸이 강철이 아닌 다음에야 아픈 게 당연하지. 하지만 아직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고 아무 것도 바꾸지 못하고 아무 것도 돕지 못했는데 아프다니 서글프고 속상하네.
이미 행동으로 시를 살고 있는 그의 글에 대해 평하는 것이 타당할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시보다 산문이 낫다. 신산한 가정사를 거쳐 피눈물 나는 투쟁의 현장에 늘 함께 있으면서도 이념이 아니라 인간을 위해 싸우는 소박하고 따뜻한 인간 송경동의 눈물겨운 꿈. 꿈꾸는 자 잡혀간다 me2book
평론가 몇 몇과 함께 한적한 매점에 앉아있었다. 함께 과자를 사서 먹었던가. 새벽꿈에서는 밤섬해적단의 멤버가 내게 책을 잔뜩 가져와서 팔았다.
이 앨범의 가장 큰 매력은 정갈하고 풍성한 이혜원 보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내지르거나 토로하기보다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말하듯 끌어내는 보컬은 고전적이며 서정적인 보컬의 아름다움을 오랜만에 다시 보여준다. Embraced In Harbour Pointe 이혜원 me2music
미루다가 두 달만에 하고 온 간기능검사 결과가 좋지 않다. 간 수치가 더 올라간 것이다. 아무래도 B형 간염이 보균에서 활동성으로 바뀐 것 같다고 다음 주에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자 한다. 심란하다. me2mobile
가장 발랄하고 발칙하고 재미있는 공연&시각 예술축제인 페스티벌 봄의 올해 프로그램과 일정이 다 선정되어 공개되었다. 당신이 놓치지 말아야 단 하나의 페스티벌이 있다면 페스티벌 봄이다. 보시라, 무조건 보시라.
동화책으로 읽은 로빈슨 크루소는 그의 모험담만을 다루고 있지만 완역본 로빈슨 크루소에서는 인간과 종교, 부, 다른 인종에 대한 당대의 생각들을 확인해보는 재미가 크다.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할 이유. 로빈슨 크루소 me2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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