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오픈한 후 처음 가본 올림픽 수영장. 어리버리하다가 벤토린 뿌리는 걸 잊고 들어갔는데 중간에 수심 2미터 넘는 데가 다가오니까 후덜덜. 간만에 하니까 50미터 정말 길다(가도가도 끝이 없다). 겁나서 접영은 꿈도 못꿨다. 사람 별로 없고 물은 깨끗해서 좋았다.
PM 09:29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 분명 누군가 고생한다. 지금까지 일하면서 항상 보아온 바에 의하면 그렇다('고생 보존의 법칙' 정도 되려나). 그래서 제대로 하겠다는 건데, 옆에서 '대충하지 뭘 그렇게'라고 한마디 해버리면, 의욕이 팍 꺾이는 거다. 날씨 참 좋구나.
AM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