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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가 윌슨이란 이름을 좋아하는 것 같다. 이제부터 윌슨이라고 부를까 생각중. 어차피 방울아 하고 불러도 들은 척도 안했으니까 상관 없지 않을까?
자기보다 덩치도 작은 노랑이에게 항상 밥그릇을 뺏기는 못생긴 하양이. 여태까지 (실제로) 본 고양이 중에서 눈이 제일 작은 놈인데 사진기를 들이대니까 이쁘게 보일려고 눈을 크게 떴다.
오늘의 (시무룩한) 고양이.
나도 담배 좋아했었지만 화장실에서 피우는 건 이해할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