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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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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September 9, 2008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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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008
자살에 대한 요구가 이렇게 많다면, 차라리 혼자 몰래 죽게 하지 말고.. 쉽고 위엄있게 죽을 수 있게 하는게 어떨까. 죽은 후에 지인들이 마음아파하지 않게.. 난 더 살기 싫어 죽었으니 괜찮아.하고 메시지도 전달해주고… 이런 생각을 얼마 전에 해봤다(문제 많겠지). PM 09:31
book
그래서 결국 빌려온 책은 차윤정의 '숲의 생활사'. 내가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는, 나무들 사이에 있을 때다. PM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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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2세 환우 김형률 평전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카페에서 우연히 보게되었던 책. 짧은 삶. 고통과 고독. 불안과 의문. 용기. 한계. 울분. 심장이 꾹 눌리는 것처럼 아프다. AM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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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위시리스트에 올려두었던 책인데 이제야 찾아보게 되었다. 두께, 내용, 문체, 모두 엄두가 안나게 묵직한데. 그만큼 끌린다. 레비 스트로스의 '슬픈 열대' AM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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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또 샤르댕의 그림을 보네. 루브르와 오르세의 명화산책이란 책. 그림 제목은 ′가오리′. 그리고 이렇게 써있다: 연애보다 더 지독한 것은 결국 일상이니까 말이다. AM 09:33
마약한것같이 묘한 느낌의 아침 도서관.단것이 필요하다. AM 08:35
지긋지긋했던 서울이라는 도시를 좋아하게 되었던 건 아마, 한강때문이었던 것 같다 AM 07:51
아침 숲은 냄새도 색도 다르구나 AM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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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 해가 떴다. AM 07:20
총기 소지를 허가하면 고층 건물 사이 골목길에서 술먹고 저렇게 괙괙거리는 일은 없어지지 않을까. 이건 뭐 거의 한시간째. 소리만 듣고 있어도 내가 다 낯이 뜨겁다. 가서 좀 주무세요. AM 04:16
딱 네시간만 일한 후 새벽 산책을 갔다가 도서관을 가려고 하는데. 그만 배가 고프네. 사실 두시간이면 할 수 있는 일이니까. 일단 맛있는 것을 먹자. :-) AM 02:48
“샤르댕은 배 한 알이 여자만큼 생명으로 가득할 수 있고, 물단지가 보석만큼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마르셀 프루스트는 그렇게 말했다. - p.191 AM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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