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me2day

검색 ^_^
전날 September 17, 2008 다음날
17
Sep 2008
옆자리엔 (개)초딩(혹은 중딩?) 다섯명이 앉아서 커피 두잔을 시켜놓고 온갖 육두문자를 써가며 두시간째 부모님들 욕을 하고 있다. 집에 좀 가라 얘들아. (무서워서 제대로 못쳐다보고 곁눈질로 흘끔흘끔. 애 안낳길 다행이다.) PM 11:42
건너편 자리에 앉은 아가씨는 마치 중국 공갈빵에 줄 두개를 긋고 그 밑에 강낭콩을 하나씩 박아놓은 후 약간 밑에 작은 구멍 두개(코)를 뚫어놓은 거 같은 귀여운 얼굴인데, 계속 거울을 보면서 강낭콩같이 작은 눈의 속눈썹을 매만지고 있다. 마스카라가 맘에 안드나보다. PM 10:17
오다기리 조가 나온 '해저드'를 보고 있다. 잘생긴 동양인(+혼혈아) 남자애 셋을 뉴욕에 데려다가 그냥 필름 가는 대로 막 찍었네. 지인은 이런 영화를 가리켜 '돼먹지 않은 영화들'이라고 했었다. 그런 말에 공감이 가는 걸 보니 나도 이젠 늙었나봐. 하하! PM 05:41
고양이 사료 주문하고 나니 통장 잔고 마이너스. 아아 이제 또 일해야 할 때다. PM 03:28

Follow RSS yuna is sharing 10,230 stories with 629 people since March 5,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