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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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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May 29, 2009 다음날
29
May 2009
한강.한강. PM 09:58
오랜만의 낮맥주. 창밖의 인간 세상에선 뭔가 뚝딱거리는 소리가 들려오고. 따뜻하고 노란 저녁 햇살 속에서 방울이가 어슬렁거며 돌아다니고. 키키는 소파에서 졸고. 해야할 일도 만나야할 사람도 없는 노곤한 저녁. 행복하다. PM 05:17
자타가 공인하는 백프로 길치인 나. 오늘 (GPS 내장된) 옴니아와 구글맵으로 무장하고 '건물 이름만 말해'라고 의기양양하게 길을 떠났는데 밖에선 햇빛이 너무 밝아서 화면이 하나도 안보이는 거였다 ㅜ.ㅜ;. 엉엉 울면서 그늘을 찾다 보니 배터리가 떨어지는 거였다. 젠장 PM 05:02
옴니아에서는 wma 파일을 그대로 들을 수 있어서 좋다. 아이리버에서도 못듣고 컴퓨터에서만 듣던 곡들이 꽤 있었는데 다 들을 수 있어 ^0^ PM 04:24
소니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와서 제품등록을 하려고 소니 코리아 사이트에 로그인을 했다(비밀번호 찾기를 해서). 개인정보 수정을 하라는데 세상에 주소가 6-7년전 것. 그때 소니 카메라를 두대, 캠코더를 한대 샀었지. 하나는 팔고 하나는 잃어버리고 하나는 엄마한테 있다. PM 03:57
검은 옷을 입고 나가고싶었는데. 겨울옷 밖에 없네.. AM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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